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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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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 에어픽스 1/72 스핏파이어(Spitfire) 프라모델 - 에어픽스 1/72 스핏파이어(Spitfire) 올 여름, 영화 덩케르크를 보고 나서 스핏파이어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었다.등장하는 장면마다 스핏파이어가 어찌 그리 멋지게 나오던지...영화를 본 뒤 '다음 작품은 스핏파이어다!'하고 결심하게 되었다ㅎㅎ 홍대의 네이버하비 매장에서 킷을 구입했는데, 계산할 때 직원분께셔 "덩케르크 보셨나봐요"하고 말씀하셨다.그 정도로 덩케르크 덕분에 스핏파이어의 인기가 올라갔다는 뜻일 듯. 킷은 에어픽스의 1/72스케일 스핏파이어 Mk.IXc를 이용했다.사실 영화상의 기체와는 차이가 있는데, 덩케르크의 스핏파이어는 Mk.I형식의 초기형 기체였다.개인적으로 기체 형식에 큰 의미를 두지 않다보니 덜컥 사버렸는데, 프로펠러 형식이나 기관총 모양 등이 꽤 차이가 났다.영화..
프라모델 - Eduard 1/72 F6F 헬캣(Hellcat) 제작기 프라모델 - Eduard F6F 헬캣(Hellcat) 제작기 체코 에듀어드 사의 1/72스케일 헬캣 제작기 끄적끄적.완성작 포스팅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키트 퀄리티 자체도 좋을 뿐더러 에칭파트가 포함되어 있어서 즐겁게 작업한 키트였다.같은 메이커의 스핏파이어 프라모델도 만들어보려고 점찍어두었는데 금세 품절되어버렸다ㅠㅠ 에어로의 시작은 언제나 조종석부터. 키트에 포함되어 있는 컬러에칭 파트. 계기판과 좌석벨트가 포함되어 있다. 1/72의 작은 스케일이다보니 부품 위치잡기가 어려워서 순간접착제 대신 목공풀을 사용해 붙여주었다.마르기 전에는 흰색이지만 마르면 투명해져서 부담없이 쓸 수 있다. 완성된 전면계기판. 크기가 딱 엄지손톱만하다.ㅋㅋ 얼추 완성된 칵핏. 공들여서 만들어주어도 동체접합 후에는 80%정도 ..
프라모델 - Eduard 1/72 F6F 헬캣(Hellcat) ProfiPack 프라모델 - Eduard 1/72 F6F 헬캣 (Hellcat) ProfiPack 체코 에듀어드사의 F6F헬캣 완성사진! 1/72 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몰드 디테일과 샤프한 패널라인무엇보다도 동봉되어있는 컬러에칭 파트 덕분에 만족스러웠던 키트이다. 기본컬로 도색은 타미야 네이비블루와 인터미디엇 블루를 뿌려주었다.상어의 입을 연상시키는 노즈아트가 매력적인듯.ㅎㅎ
프라모델 - 아카데미 1/48 TBM Avenger 프라모델 - 아카데미 1/48 TBM Avenger 프라모델 계에서 명품킷으로 꼽히는 아카데미 1/48 TBM어벤저.미국 어큐리트 미니어처 제품을 아카데미에서 카르토그라프 데칼과 함께 재포장해 출시된 제품이다.재포장 제품이라서 그런지, 요즘은 쇼핑몰에서 구하기 힘들어진 느낌...기회가 된다면 한대 더 만들어보고 싶은, 그런 키트. 제작기 보러가기
여객기의 조종실(Cockpit)은 어떻게 생겼을까? 수많은 승객과 화물을 태우고 비행하는 여객기의 머리, 조종실! 조종실은 비행의 안전을 총괄하는, 무척이나 중요한 곳이기에 보안도 그만큼 철저한데요, 승객에게 가깝고도 먼 공간인 조종석은 어떤 모습일까요? 조종실은 영어로는 Cockpit이라고 하는데요, 닭장처럼 비좁고 복잡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사진은 보잉사 B747-8 항공기의 무척이나 심플한 조종실입니다. 이게 도데체 뭐가 심플하냐구요? 1960년대 처음 등장한 보잉 B707기의 조종실입니다. 보기만해도 머리가 아파오지요 =_= 초기 항공기는 지금처럼 시스템이 자동화 되어있지 않아서 조종사는 수많은 계기와 스위치를 숙지해야 했습니다. 비행기를 운항하려면 실질적으로 조종을 담당하는 기장(Captain)과 부기장(First Officer)..
꿈의 비행기, A380 체험비행 이미 너무나 유명한 비행기이죠. 에어버스 A380의 체험비행 영상입니다. 아직 A380 항공기가 출시되기 전, 그러니까 에어버스에서 한창 A380을 마케팅 중일 때 월드투어라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동체 앞부터 뒤까지 모두 2층이라는 어마어마한 생김새가 워낙 유니크하기에 시제기가 전 세계를 순회하는것만으로도 매우 효과적인 홍보를 할 수 있었는데요이 월드투어가 한국에 도착했을 당시 대한항공에서 이 꿈의 비행기를 타고 비행해 볼 수 있는 탑승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당시가 2007년, 제가 중학교 3학년일 때인데요, 워낙 경쟁이 치열했기에 지원해놓고도 솔직히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어느날 전화를 받으니 체험비행단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격한 감동.....ㅠㅠ그렇게 해서 어설프게나마 촬영하게 된 영..
2012 경기 안산 항공전 2012 경기 안산 항공전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찍으면서 삼각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네요ㅠㅠㅠ 실내전시장에서는 시뮬레이터, 항공기 목업, 각종 장비들이 전시되고 있었고시범비행으로 낙하산강하, 경항공기 곡예비행단, 솔로비행, 미 공군 U2 항공기의 축하비행,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등이 펼쳐졌습니다. 올해는 아쉽게도 예산문제로 개최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니 아쉬운마음에 영상이라도 올려봅니다 :)
항공 차트 : 비행기는 어떻게 길을 찾아갈까? 비행기는 아무것도 없는 하늘에서도 어떻게 정해진 길을 찾아서 비행하는지 한번쯤 궁금증을 가져보셨을텐데요,차트(항공용 지도)를 중심으로 비행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목적지까지 비행하는지 아~~주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비행기는 이륙부터 착륙까지, 심지어 지상에서의 움직임도 모두 정해진 절차, 정해진 규칙대로 움직여야 합니다.규칙을 위반하는 순간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세계의 항공로 및 각종 절차 등을 기록하고 있는 '차트'라는 문서가 존재합니다.차트는 얇은 종이에 인쇄된 인쇄물로, 조종사는 자신이 운항할 지역의 차트를 바인더에 끼워 항상 휴대해야 합니다.요즘은 기술의 발달으로 태블릿 PC등을 이용해 참고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미국의 Jeppesen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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