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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리뷰 & 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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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 1/72 KA Models F-14 Tomcat 톰캣 졸리 로저스 키트 리뷰 프라모델 - KA Models F-14 Tomcat 톰캣 졸리 로저스 키트 리뷰 개인적으로 주로 하는 모형 분야는 비행기, 그 중에서도 프롭기 분야이다.그런데 요즘들어 제트기가 너무 매력있어보여서... 만들어볼 키트를 찾다가 딱 눈에 들어온 키트가 바로 KA Models의 톰캣. 물론 1/72사이즈의 톰캣 키트는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은 메이커에서 만들텐데,이 키트가 맘에 든 이유는 바로 키트 구성 때문.1/72사이즈 주제에 에칭파트 및 조종실용 컬러에칭이 포함되어있다.그 뿐 아니라 마스킹 시트와 고무타이어도 포함되어있고, 특이하게도 야광 데칼이 포함되어있다.야갼에 편대 식별을 위해 붙이는 스티커를 모형용으로 재현한 것. 이 키트는 원래해 후지미(Fujimi)의 키트였다고 한다. KA Models에서 이 ..
프라모델 - 아카데미 1/72 무스탕 신념의조인 제작기 프라모델 - 아카데미 1/72 F-51D 무스탕 신념의조인 제작기아카데미 1/72 프롭기 라인업이 가성비가 훌륭하다 하여 만들어본 무스탕.그 중에서도 한국 공군의 전설적인 기체인 신념의 조인 마킹 기체를 만들어보았다.은색 기체는 첫 도전이라 몇 번 헤매기도 했지만 첫 도전 치고는 나름 봐줄만하게 나온것 같아 만족하는 중ㅎㅎ 콕핏부터 시작. 나름 벨트도 몰드되어 있지만 어차피 파일럿을 앉힐 예정이라 콕핏에 크게 공들이지 않고 진행하기로. 1/72스케일 조종석은 이렇게 검정 바탕에 드라이브러싱 해준 후 군데군데 빨간색으로 포인트만 찍어줘도 분위기가 꽤 산다.1/48이나 1/32스케일에서는 꿈도 못꿀 일ㅋㅋㅋ대충 완성된 조종석. 워싱도 넣어주고싶지만 어차피 안보일 부분이니 과감히 생략(사실 귀찮아서.....)..
프라모델 - Eduard 1/72 F6F 헬캣(Hellcat) 제작기 프라모델 - Eduard F6F 헬캣(Hellcat) 제작기 체코 에듀어드 사의 1/72스케일 헬캣 제작기 끄적끄적.완성작 포스팅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키트 퀄리티 자체도 좋을 뿐더러 에칭파트가 포함되어 있어서 즐겁게 작업한 키트였다.같은 메이커의 스핏파이어 프라모델도 만들어보려고 점찍어두었는데 금세 품절되어버렸다ㅠㅠ 에어로의 시작은 언제나 조종석부터. 키트에 포함되어 있는 컬러에칭 파트. 계기판과 좌석벨트가 포함되어 있다. 1/72의 작은 스케일이다보니 부품 위치잡기가 어려워서 순간접착제 대신 목공풀을 사용해 붙여주었다.마르기 전에는 흰색이지만 마르면 투명해져서 부담없이 쓸 수 있다. 완성된 전면계기판. 크기가 딱 엄지손톱만하다.ㅋㅋ 얼추 완성된 칵핏. 공들여서 만들어주어도 동체접합 후에는 80%정도 ..
프라모델 - 타미야 1/48 F4F 와일드캣 제작기 프라모델 - 타미야 1/48 F4F 와일드캣 제작기 도쿄의 아키하바라에 갔을 때 우연히 프라모델 매장을 발견했다.그야말로 눈이 뒤집혀서...ㅋㅋ 이것 저것 고르다가 타미야의 1/48 F4F 와일드캣을 구입했다.한국에도 수입되는 제품이지만 한국 가격보다 살짝 저렴해서 여행 기념품 겸 질러버렸다ㅎㅎ키트 퀄리티는 '역시 타미야구나'할 정도로 무척 훌륭했다.날개에 촘촘히 박힌 리벳구멍들과 정교한 몰드, 샤프한 패널라인 등은 그냥 보기만 해도 뿌듯해질 정도.F4F와일드캣 자체가 날렵한 형상이라기보다는 투박한 형태이기에 호불호가 좀 갈릴 수도 있겠지만개인적으로는 잘 빠진 무스탕보다는 투박한 해군기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더 매력을 느끼면서 작업했다.작업 소요기간은 열흘 정도. 비행기의 시작은 조종석부터!계기판에 검정..
아카데미 1/48 TBM어벤저 제작기 아카데미 1/48 TBM어벤저 제작기 명품킷으로 불리는 아카데미의 1/48 TBM 어벤저!이 킷은 미국의 Accurate Miniature에서 설계하고 국내의 ACE모형에서 OEM제작한 키트를 아카데미에서 재판매하는 제품이다.어큐리트 미니어처 모형은 디테일하기로 유명한데, 이 어벤저도 선명한 몰드와 섬세한 디테일 등이 어우러진 명품킷이다. 실내부 도색중. 아직 에어브러시가 없을 때 만든 녀석이라 붓 자국이 덕지덕지...그린 색 아크릴 컬러를 붓질해준 뒤 유화 로우엄버로 워싱계기판은 검정색 바탕에 은색 에나멜 드라이브러싱 해주었다. 실내 완성. 재현도는 무척 뛰어난데 손이 키트 퀄리티를 못따라간다ㅠㅠ 기총도 검정색 바탕에 드라이브러싱 해줘서 금속 질감을 내주기 엔진 디테일도 무척 훌륭하다ㅎㅎ피스톤 몰드를 ..
시로코팬으로 프라모델 도색용 자작 스프레이 부스 만들기 에어브러시 작업에 있어 필수로 갖춰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스프레이부스이다.에어브러시 작업이란 것이 도료를 신너에 희석해 뿌리는 작업이기 때문에 신너냄새와 도료분진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이렇게 발생한 분진과 신너냄새를 빼주지 않으면 작업환경은 둘째치고 건강에도 무척 해롭다. 이 문제에 대해 모델러에게는 세 가지 옵션이 주어진다.1. 야외에서 작업한다.2. 기성 스프레이 부스를 구입한다.3. 스프레이 부스를 자작한다. 야외작업의 경우는 몇 시간 동안 바깥에서 작업하는 건 당연히 무리이니 패스.기성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가격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이건 몬스터 사에서 나온 부스인데, 무척 콤팩트하고 수납성도 뛰어나지만 흡입력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고, 가격도 10만원으로 비싸다.) 이..
비틀벅 에어브러시 & 미니 콤프레셔 패키지 비틀벅 에어브러시 & 미니 콤프레셔 패키지 그 동안 프라모델을 만들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이 바로 에어브러시의 부재.캔스프레이와 붓질로만 모형을 만들던 나에게 있어 에어브러시로만 표현할 수 있는 수 많은 기법들은 그림의 떡이었다.캔스프레이로는 정밀한 작업, 이를테면 명암도색과 같은 기법이 거의 불가능하다 보니 모형작업에 있어 한계점이 많이 있었다.버스나 지하철에서 유튜브의 각종 모형채널들을 보며 에어브러시로 멋진 모형을 만들어가는 모습들을 그저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볼 뿐...그러던 참에 일렉기타 이펙터 페달들을 정리하게 되어 20만원 정도가 생겼고, 이 돈을 모형용품에 과감하게 투자하였다!ㅎㅎ비틀벅 에어브러시 & 콤프레셔 패키지와 더불어 미그 아크릴 도료, 연습용 키트 등 여러가지 용품들을 구입했다.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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