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123) 썸네일형 리스트형 항공 차트 : 비행기는 어떻게 길을 찾아갈까? 비행기는 아무것도 없는 하늘에서도 어떻게 정해진 길을 찾아서 비행하는지 한번쯤 궁금증을 가져보셨을텐데요,차트(항공용 지도)를 중심으로 비행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목적지까지 비행하는지 아~~주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비행기는 이륙부터 착륙까지, 심지어 지상에서의 움직임도 모두 정해진 절차, 정해진 규칙대로 움직여야 합니다.규칙을 위반하는 순간 끔찍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세계의 항공로 및 각종 절차 등을 기록하고 있는 '차트'라는 문서가 존재합니다.차트는 얇은 종이에 인쇄된 인쇄물로, 조종사는 자신이 운항할 지역의 차트를 바인더에 끼워 항상 휴대해야 합니다.요즘은 기술의 발달으로 태블릿 PC등을 이용해 참고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미국의 Jeppesen사.. 북큐슈 즉흥 여행 - 5. 모지코 : 큐슈철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큐슈철도기념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이른아침, 이제 키타큐슈에 위치한 모지코라는 곳으로 향합니다.비오고 춥고 해는 아직 안떴고... 거리에는 사람도 없고 ㅠㅠ 걷다가 갑자기 외로워졌던 ㅋㅋㅋㅋㅋㅋ 이른아침의 하카타역. 벌써 후쿠오카를 떠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지만 남은 일정이 있기에...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고쿠라행 쾌속열차! 출근시간이라서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ㅋㅋㅋ 할수없이 서서갔네요 -_- 하카타를 출발해서 40분정도 지나니 이런 한적한 전원풍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빗방울이 점점 굵어지네요...날씨가 이렇게도 안도와주다니 ㅠㅠ 고쿠라역 도착. 고쿠라역에서 저 옆쪽 플랫폼에 있는 모지코행 일반열차로 환승합니다. 20분쯤 달려 모지코역 도착! 무척이나 오래된듯한 역이죠? 동글동글 귀엽게생긴 일반.. 낮에는 여객기로, 밤에는 화물기로. B737 Quick Change B737QC항공기의 모습. 좌석을 빼기위해 Cargo door가 개방된 상태네요. 옴마? 문대신 벽이 열려부렀어 -_- 필요에 따라 여객기와 화물기를 번갈아가며 운용할 수 있는 B737QC(Quick Change) 항공기 입니다.여객기로 도착한 항공기가 좌석을 모두 뺀 뒤 화물기로 변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죠?이 항공기의 좌석은 일반적인 여객기처럼 바닥에 고정되어있지 않고 대신 이동식 팔레트에 고정되어있어 빠른 탈착이 가능한 구조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인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스텝들의 모습과 순식간에 완성되는 화물칸 / 객실을 보니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ㅎㅎㅎ 북큐슈 즉흥 여행 - 4. 후쿠오카 : 모모치해변 / 야경이 멋진 후쿠오카 타워 / 텐진, 나카스 밤거리 즉흥적으로 떠난 북큐슈여행 네번째 이야기에요. 이제 후쿠오카의 야경을 보러 후쿠오카 타워로 향합니다.일단 후쿠오카타워 가야지 하고 텐진에 오긴 했는데... 무슨 버스를 타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라는걸 뒤늦게 깨닫고...-_-네일동(네이버 일본여행 동호회)에서 급하게 검색해보니 그냥 텐진역앞 정류장에서 찾아보면 된다고 하네요.정류장 가보니 후쿠오카타워 가는 버스가 꽤 많던...ㅋㅋㅋ 친절하게 영어, 한글 안내도 써져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후쿠오카 타워로 향하는 W1버스. 탈때마다 느끼는건데 일본버스는 규정을 칼같이 지키더라구요. 손님이 없어도 정류장에 꼭 멈추고 절대 과속 안하고...또 신기했던건 기사님이 마이크로 "출발합니다" "멈춥니다"와 같은 말을 계속해서 방송을 해준다는점...(사실 일본어 .. 북큐슈 즉흥 여행 - 3. 후쿠오카 : 후쿠오카 최대 쇼핑몰 캐널시티 / 걸어서 텐진으로 북큐슈로 떠나는 즉흥여행 세번째 이야기! 구시다 신사를 본 후 후쿠오카 최대의 쇼핑몰인 캐널시티를 둘러보고 걸어서 텐진으로 이동합니다.캐널시티는 구시다 신사와 붙어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구시다 신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떨어져있는 캐널시티! 영등포의 타임스퀘어를 생각하시면 쉬울것같아요.쇼핑몰 외에도 여러가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둘러볼 수 있는곳! 입구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기타매장. 어찌나 탐스럽던지 ㅠㅠ 캐널시티 위쪽으로 보이는 '캐널시티 후쿠오카 워싱턴 호텔'캐널시티가 하카타역과 텐진 중간지점 쯤에 있어서 숙박을 이 호텔에서 하면 후쿠오카 관광할 때 무척 편할듯해요. 캐널시티는 이렇게 둥글둥글한 디자인으로 유명하죠 ㅎㅎㅎ 각 층별로는 이렇게 점포들이 들어.. 북큐슈 즉흥 여행 - 2. 후쿠오카 : 가와바타도리, 구시다 신사 드디어 북큐슈 여행의 막이 올랐습니다. 첫째날은 큐슈의 심장인 후쿠오카에서 머물며 가와바타도리, 구시다신사, 캐널시티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에요일기예보 보니까 비가 온다해서 부디 일기예보가 틀리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후쿠오카로 향합니다ㅋㅋㅋ 30분쯤 지나니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식사라고 하기엔 살짝 민망하긴 하지만 배고프던 참이라 맛있게 먹었네요ㅋㅋㅋ 드디어 날개밑으로 보이는 후쿠오카!곧 저곳을 여행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설렘충만해졌어요ㅋㅋㅋㅋ 그 설렘을 잠들게하는 빗방울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국심사 후 수화물 찾고 후쿠오카 공항 1층으로 나왔습니다. 계류장에 바글바글하던 비행기 수에 비해 공항 규모는 생각보다 작았던걸로 기억하네요. 우리나라 제주공항정도??JR북큐슈 레일패스도 여기서 구입했어요. 일본.. 북큐슈 즉흥 여행 - 1. 프롤로그 - 일정/JR북큐슈레일패스/스고카/사이버환전/로밍 오랜만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려니 갑자기 막막하네요 ㅠㅠ지난 겨울에 약속시간이 살짝 떠서 서점에서 책구경하다가 큐슈 여행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갑자기 큐슈여행에 꽂혀버려서 그길로 바로 책을 구매했어요ㅋㅋㅋㅋㅋ큐슈는 일본 열도를 이루는 큰 섬들 중 제일 아래쪽에 있는 섬이구요, 한국과 제일 가까운 곳이기도 해요마음같아서는 큐슈를 구석구석 다 돌아보고 싶었지만 주머니 사정도 있고(...)해서 큐슈 북쪽만 철도로 일주하는 '북큐슈 레일패스'를 이용하여 여행하기로 했어요여행책 구입해서 최대한 저예산, 단기간으로 계획을 짜기 시작합니다...ㅋㅋㅋ 1. 일정 원래 즉흥적으로 가는 여행도 계획을 짜놓고 떠나는 성격이라3일동안 계획하고 하나투어에서 5일뒤 떠나는 항공권을 예매했습니다.그리하여 완성된 극한의 계획표..... 오트레인 타고 떠나는 자유여행 - 6. 단양 : 구경시장 마늘순대, 고수동굴 이제 오트레인 패스로 떠나는 2박 3일 가을여행의 마지막 여행지, 단양으로 떠난다.영주역에서 단양역까지는 기차로 35분정도 소요된다.느긋하게 앉아서 소백산 풍경을 구경하고 있으면 어느새 단양에 도착해있던. 한산한 단양역에 도착! 단양역 앞마당에는 퇴역한 기관차가 전시되어있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볼수도 있다ㅎㅎ 단양시내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패러글라이딩 하는 분들 사진 몇 장 찍고 단양 구경시장으로 향한다. 구경시장에서 유명한건 마늘순대!마침 배고프던 참이라 서둘러 입장 ㅋㅋㅋㅋㅋ 토실토실하고 윤기가 흐르는 마늘순대.순대 속에 마늘을 조금씩 넣어줘서 돼지의 잡냄새를 잡아준다.꽤 맛있었던ㅎㅎㅎ 마늘순대와 순대국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이제 어찌할지 계획을 세워본다.애초에 자전거타고 도담삼봉을 갈 계..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