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123)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내 최대 90% 우대율 환전소 - 서울역 기업은행 환전센터 / 롯데 아울렛 / 디트랙스 이제 워낙 유명한 환전센터이죠~90%라는 엄청난 우대율로 환전할 수 있는 서울역 환전센터에 다녀왔습니다.이틀 뒤 일본여행을 떠나는지라 수중에 있던 미화 400달러를 40000엔으로 환전했어요.외화를 외화로 바꾸기 때문에 수수료가 2중으로 나가긴 하지만 일본 공항에서 환전하나 서울역 환전센터에서 90% 우대밭고 환전하나비슷비슷 할것같아서 시간도 남는 김에 서울역 환전센터에서 편리하게 환전했네요 ㅎㅎ 언제봐도 세련된 서울역 ㅎㅎ 서울역 환전센터는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두 곳이 있는데요,기업은행 환전소는 서울역 서쪽 끝에 위치하고있고 우리은행 환전소는 기업은행 환전소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있습니다.위치상으로는 기업은행이 훨씬 가깝기도 하고 대기인수 9명 남았을 때 문자서비스도 해줘서 기업은행에서 환전.. 북큐슈 즉흥 여행 - 8. 벳부 : 100년 전통의 다케가와라 온천/저렴한 회전초밥 스시메이진 북큐슈 즉흥 여행 - 8. 벳부 : 100년 전통의 다케가와라 온천 / 저렴한 회전초밥 스시메이진 다시 돌아온 벳부역. 다음 목적지인 다케가와라 온천까지는 캐리어 끌고 걸어서 이동합니다. '와 옛날차 전시했나보다' 했는데 실제로 영업하던 택시ㅋㅋㅋㅋㅋ 15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다케가와라 온천. 1879년부터 영업해온, 역사가 아주 깊은 온천이에요생김새부터 포쓰가...ㅋㅋㅋㅋ 온천욕은 100엔, 추가로 모래찜질 '스나유'는 1000엔입니다.주변이 환락가여서 호객행위가 어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로비가 있고 오른쪽에는 온천, 왼쪽에는 찜질용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온천 내부에서는 이용객들이 목욕중이라 사진촬영은 못했네요 ㅠㅠ비어있는 타이밍 노려서 찍으려고 했는데 워낙 유명한 온천이다보니 사람들이 끊.. 북큐슈 즉흥 여행 - 7. 벳부 : 벳부 지옥온천 순례 (지고쿠 메구리) 북큐슈 즉흥 여행 - 7. 벳부 : 벳부 지옥온천 순례 원래 예정보다 두시간 일찍 벳부로 향합니다 ㅎㅎ벳부에서는 8개의 지옥온천을 투어하는 '지고쿠 메구리'를 한 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다케가와라 온센에서 온천욕을 합니다.고쿠라에서 벳부까지는 소닉열차를 이용하는데 워낙 인기있는 열차라 기대되네요! 소닉열차의 일반칸 모습. 하트모양의 머리받이가 신기하지요?ㅎㅎ실제로 사용해보니 꽤 편했던... 고쿠라를 출발한 열차는 동쪽으로 꺾어 큐슈의 동쪽 해안을 따라 달려갑니다. 소닉열차에는 틸팅이라는 기술이 적용되어있어서커브길을 돌 때는 이렇게 차체가 확 기울어집니다. 처음 탈때는 살짝 어지러운 느낌이 있었는데적응되니까 재밌더라구요ㅋㅋㅋ 창문은 신칸센처럼 좌석별로 하나씩 독립되어있어서 커튼을 가지고 신경전(?.. [사진에세이 6] 옛 영광을 간직한 태백 철암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철암동. 철암은 과거 석탄의 수요가 높았던 시절 석탄채굴 산업으로 번성했던 곳이다. 석탄 먼지가 길바닥을 가득 메울 정도로 탄광이 활발했었고, 시장은 항상 북적거렸다.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철암역은 웬만한 도시역만큼 으리으리하게 지어졌고, 철암역 앞에는 매일장이 들어섰다. 동네 쌀집은 서울 명동 부럽지 않을 정도로 성업했고 강 건너편에 빼곡히 들어선 석공들의 마을에는 항상 활기가 가득했다. 그러나 차츰 석탄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탄광들이 하나씩 문을 닫기 시작하였고, 일자리를 잃은 석공들은 철암을 뒤로하고 다른 도시로 떠나갔다. 여러 탄광에서 나온 석탄들이 한곳에 모이는 선탄장, 명동 부럽지 않을 정도로 북적였던 쌀집, 사람사는 소리로 가득했던 시장 등 이곳의 모든 것은 옛 기억만을 .. 여객기의 조종실(Cockpit)은 어떻게 생겼을까? 수많은 승객과 화물을 태우고 비행하는 여객기의 머리, 조종실! 조종실은 비행의 안전을 총괄하는, 무척이나 중요한 곳이기에 보안도 그만큼 철저한데요, 승객에게 가깝고도 먼 공간인 조종석은 어떤 모습일까요? 조종실은 영어로는 Cockpit이라고 하는데요, 닭장처럼 비좁고 복잡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사진은 보잉사 B747-8 항공기의 무척이나 심플한 조종실입니다. 이게 도데체 뭐가 심플하냐구요? 1960년대 처음 등장한 보잉 B707기의 조종실입니다. 보기만해도 머리가 아파오지요 =_= 초기 항공기는 지금처럼 시스템이 자동화 되어있지 않아서 조종사는 수많은 계기와 스위치를 숙지해야 했습니다. 비행기를 운항하려면 실질적으로 조종을 담당하는 기장(Captain)과 부기장(First Officer).. 꿈의 비행기, A380 체험비행 이미 너무나 유명한 비행기이죠. 에어버스 A380의 체험비행 영상입니다. 아직 A380 항공기가 출시되기 전, 그러니까 에어버스에서 한창 A380을 마케팅 중일 때 월드투어라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동체 앞부터 뒤까지 모두 2층이라는 어마어마한 생김새가 워낙 유니크하기에 시제기가 전 세계를 순회하는것만으로도 매우 효과적인 홍보를 할 수 있었는데요이 월드투어가 한국에 도착했을 당시 대한항공에서 이 꿈의 비행기를 타고 비행해 볼 수 있는 탑승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당시가 2007년, 제가 중학교 3학년일 때인데요, 워낙 경쟁이 치열했기에 지원해놓고도 솔직히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어느날 전화를 받으니 체험비행단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격한 감동.....ㅠㅠ그렇게 해서 어설프게나마 촬영하게 된 영.. 2012 경기 안산 항공전 2012 경기 안산 항공전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찍으면서 삼각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네요ㅠㅠㅠ 실내전시장에서는 시뮬레이터, 항공기 목업, 각종 장비들이 전시되고 있었고시범비행으로 낙하산강하, 경항공기 곡예비행단, 솔로비행, 미 공군 U2 항공기의 축하비행,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등이 펼쳐졌습니다. 올해는 아쉽게도 예산문제로 개최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니 아쉬운마음에 영상이라도 올려봅니다 :) 북큐슈 즉흥 여행 - 6. 모지코 : 옛 오사카쇼센 / 모지세관 / 국제우호 기념 도서관 철도기념관을 나서니 비가 "쏟아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비가 아닌 눈이었다면 낭만적이고 좋았겠지만 따뜻한 큐슈에서 눈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죠 ㅠㅠ무튼 옛 모지코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오사카 쇼센, 모지세관, 국제우호 기념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멀리 보이는 높은 건물은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입니다. 올라가볼까 하다가 올라가봤자 날씨도 안좋아서 별로 안이쁠것 같아서 패쓰 옛 오사카 쇼센 건물이에요. 오래 전 '오카사 쇼센'이라는 해운회사의 모지 지점 건물인데요,모지코가 한창 번성했던 시절엔 하루에 60편 이상의 여객선이 운항되었다고 하네요.그나저나 건물 생김새가 옛 서울역과 비슷하죠?ㅎㅎㅎ 모지코는 가뜩이나 한산한데 겨울비까지 내리니 쓸쓸하기까지 합니다.이미 신발 속에는 물이 가득찼어요ㅠㅠ우리나라..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 다음